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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이섬, 소양강댐, 의암호, 김유정역, 막국수, 닭갈비, 감자밭 하면 떠오르는 장소는 어디가 있을까요? 네, 맞습니다. 바로 춘천입니다. 강원도 춘천은 자동차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당일 혹은 1박 2일 정도로 짧게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 봄에는 벚꽃, 개나리 등의 봄꽃이 만개하고, 여름에는 의암호에서 카누 체험이나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, 가을에는 단풍으로 붉게 물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, 겨울에는 빙어 낚시나 스케이트 등을 탈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하며 사계절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. 의암호, 소양호 등을 품고 있어 호반의 도시로 불리기도 하고, 대학생들의 MT 코스나 연인들을 위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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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 3월 들어 날씨가 급격하게 따뜻해진 느낌입니다. 아직 아침, 저녁으로 선선함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불과 몇 주 전에 느꼈던 매서운 차가움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. 나무에는 꽃봉오리가 올라오고, 잔디의 푸릇함이 보이며, 봄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금방 다가올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. 그리고 매년 이맘때면 생각나는 꽃이 있습니다. 네, 바로 벚꽃입니다. 우리가 벚꽃을 좋아하고 더욱 기다리는 이유는 긴 겨울의 끝을 알리고 본격적인 봄이 왔다는 신호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. 여기에 ‘벚꽃 엔딩’, ‘봄봄봄’, ‘봄 사랑 벚꽃 말고’ 등과 같은 봄을 느낄 수 있는 노래도 매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우리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. 오늘은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앞두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