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3월이 시작된 후로도 아직 아침, 저녁으로 쌀쌀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공기의 온도는 예전과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. 3월을 앞두고 겨울옷을 정리하고 봄옷을 꺼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가장 먼저 겨우내 세탁을 거의 하지 않고 입은 패딩을 세탁해야 했고, 그중에서도 두꺼운 거위 털 패딩을 먼저 세탁해보기로 했습니다. 패딩의 특성상, 세탁을 잘못하면 보온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세탁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. 저도 패딩 구매 후, 첫 1~2년 동안에는 세탁소에 맡겼었는데 세탁소에서도 특별한 세탁 방법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. 그래서 그 이후로는 제가 직접 손세탁하고 있습니다. 조금 수고스럽기는 하지만 손세탁하는 방법을 가장 추천받았고,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한 옷을 아낀다는 마음으로 매년 손세탁하고 있습니다. 그래..
생활
2023. 3. 3. 10:10